[탐방] 경산의 숨겨진 고분군을 가보다.

임당동고분군, 조영동고분군, 대동고분군, 부적리고분군

한국감정원 전훈진 승인 2021.03.09 08:39 의견 0

경산에 숨겨진 고분군이 있다고해서 다녀와보았다.


이 곳은 영남대학교 정문 원룸가에 존재하는데 총 4개의 고분군이 띄엄띄엄 존재한다.

나도 이곳에 4년을 살면서 4년째 되는 해에 발견한 곳이다.

아마 졸업할 때까지 모르고 졸업한 사람들이 수두룩할 것이다.

나도 우연찮게 대동고분군 앞 쪽에 자취를 시작하면서 우연찮게 발견을 하게되었다.

다른 고분군들은 산책을 하면서 발견을 하였다.

이번에는 이 곳 중 대동고분군을 다녀와봤다.

이 곳의 입구는 24시간 개방이 되어있어 가고싶을 때 언제든 다녀올 수 있다.

또한 앞에 널찍한 주차공간이 존재하여 주차가 용이하다.

나는 4곳의 고분 중 이 곳 대동고분을 제일 좋아하는데 이유로는

낮에는 산책코스로 좋기 때문이다.

이 곳은 자연을 느끼기 참 좋은 공간이다.

또한 밤에는 대구의 야경을 볼 수 있어 좋다.

하지만 밤에는 불빛이 없기 때문에 조심히 가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멀리서 굳이 찾아오기는 그렇지만 주변에 산다면 살면서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인 듯하다.

4곳의 고분군을 다 가본다면 경산의 역사를 알게될 수 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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