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호지구 목재문화교실 2월 23일 개강

감호지구현장지원센터 진소현 승인 2021.02.23 01:28 의견 0

감호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2021년 2월 23일부터 감호지구 목재거리에서 목재문화교실을 개강한다.

목재문화체험교실은 감호지구의 목재거리 활성화 및 김천 시민들의 문화 체험 참여 기회의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지난 2020년 11월 목재 원데이클래스의 성공적인 마무리 이후 본격적으로 개강 예정이었던 목재문화학교는 지역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서 잠정 연기된 바 있다.

코로나19에 대비하여 기존의 수업 시간을 오후와 저녁으로 분할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따라서 14명 내외였던 수강생 역시 반으로 나눠진다.

분반으로 진행됨으로써 3시간으로 진행 예정이었던 수업 시간은 2시간으로 줄어들게 되었고 그에 따른 커리큘럼 역시 변화한다.

감호지구 측은 목재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이상민 팀장을 필두로 목공인인 마을과 문화의 손병열 대표와 보조 강사들이 함께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이상민 팀장은 “코로나 방역 지침안에서 최대한 안전하게 수업을 진행하려고 한다. 코로나로 지친 김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또한,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천시 감호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2019년 국토교통부 조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0년부터 24년까지 5년간 추진 될 예정이다.

해피 러닝 어울림 플랫폼 조성사업, 교통안전 해피 프로젝트를 비롯해 다양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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