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도시재생 실무회의 개최

회의를 통한 행정과 주민의 소통창구 마련

영주센터 송승주 승인 2021.02.23 01:30 의견 0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지역

지난 3일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2층에서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도시재생 실무회의가 개최되었다.

회의에서는 집수리 관련 추가사항, BI 용역업체의 추진현황, 마을 예비사업 상품, 마을 사회적경제 교육, 마을 골목길 미끄럼방지 포장디자인과 관련된 사항들을 논의하였다.

최윤정 효자지구 활동가는 “사업이 마무리되는 단계에서 주민들이 운영하게 될 곱작골 한방카페에 대하여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다, 아무쪼록 잘 마무리되어 주민들이 마을의 카페를 잘 운영해나갔으면 한다.”며 사업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박종호 영주시 도시과장은 “사업마무리 단계에서 사업이 끝나더라도 주민들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업종료 후에도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효자지구는 2017년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사업기간이 연장되어 2021년 마무리될 예정이다.

본 회의에는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총괄코디네이터, 마을 코디네이터, 마을활동가, 영주시도시재생팀장, 주무관, 사무국장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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