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일부터, 용호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집수리 1순위 선정 대상자(지붕, 옥상)에게 사전서류를 접수받고있다.

2019년에 집수리 사전신청서를 접수했던 주민에 한해서 이번 집수리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용호동 현장지원센터에서는 지붕, 옥상, 외벽, 외창호, 대문, 기타의 항목으로 도시재생 대상지 주민들에게 집수리 사전신청서를 접수받았기 때문에 이번 집수리 지원 항목별로 우선순위를 정해 공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용호동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전담하고있는 남구청 직원은 "집수리 지원사업의 한정된 예산으로 많은 주민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다"며 "지붕,옥상이 집수리 지원항목 중 높은 예산에 해당하여 1순위로 선정하였다.

지붕과 옥상을 먼저 수리하게 되면 용호동 사업대상지의 노후된 4호연립의 외관 개선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하며 집수리 지원 우선순위 선정 이유를 밝혔다.

집수리 지원안내를 위해 1순위로 지붕, 옥상을 신청한 세대 가운데 ▲같은 4호연립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동의를 모두 받은자 ▲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여러 조건을 만족하는 지원대상을 우선 선발하여 사전서류에 대한 안내문을 1월 말에 등기로 발송했다.

등기를 받은 1순위 대상자는 3월까지 업체를 선정하여 견적서와 동의서, 지방세완납증명서(소유주)를 가지고 용호동 현장지원센터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 추가 안내 및 궁금한 사항은 용호동 도시재생 '용호대가족' SNS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과 용호동 현장지원센터로 방문하면 전달 받을 수 있다. 용호동 현장지원센터는 부산광역시 남구 동명로 170번길 88-1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침 9시부터 저녁 5시까지(점심시간 12:00~13:00) 운영된다.

도시재생 청년인턴십 용호동현장지원센터 장서윤 jsojso1435@gmail.com 용호동현장지원센터 장서윤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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