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6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2시에 주민 셀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메이킹 프리마켓>은 우리 동네다운 새로운 아이템 및 컨셉 설정과 개성있고 건강한 반송의 이미지 제고, 다양한 장르의 프리마켓 셀러들의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 및 반송2동 주민 스스로가 만들고 참여하는 프리마켓 개최와 지속가능한 운영위원회 구성을 목표로 시작된 교육입니다.

이론 교육 진행시에는 ‘영도 M마켓’, ‘강서문화창고마켓’, ‘문호 리버마켓’ 등의 다른 지역의 주민중심형 축제와 지역문화 브랜딩 사례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또 반송2동 주민중심형 행사인 프리마켓의 이름, 주민 셀러들이 팔고자 하는 아이템 품목과 점포 이름은 어떻게 할 것인지를 정하였습니다.

이후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본격적인 프리마켓 준비를 위한 실습이 진행되었습니다.

실습은 프리마켓에서 팔 아이템을 구체화하여 직접 만들어보는 것과 그것을 어떻게 포장하고 디스플레이할지, 주민 셀러들이 직접 해보고 강사의 1:1 코칭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또 주민 셀러들이 다른 지역 셀러들과 소통하면서 아이템을 외부 사람들에게도 홍보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SNS 채널 개설을 돕고 그것의 이용 방법을 알려주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프리마켓 개최 전, 마지막으로 프리마켓 주민 셀러 운영위원회를 조직하여 앞으로 반송2동 프리마켓이 주민 주도로 이루어지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발판을 다졌습니다.

해운대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메이킹 프리마켓> 외에도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도시재생대학’,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 ‘도시정원 만들기’ 등의 다양한 교육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시재생 청년인턴십 해운대 도시재생지원센터 최유정 chldbwjd8737@naver.com 해운대 도시재생지원센터 최유정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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