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벅적 소소미당, 행사 진행 상황을 알아보자 !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송태호 승인 2021.10.18 17:15 의견 0

진부면, '소소미당' 행사 당일 문화예술공연 모습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제공)

- 박미소 재즈 피아니스트-


평창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박수영)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신협 앞 작은 골목길에서 7월부터 10월까지 매 3·8일 장날마다 "소소미당" 행사를 진행한다.

"소소미당"이란 <빛나는 작은 맛집> 이란 뜻으로 본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닌 진부면의 지속 가능한 고유 브랜드로 만들고자 내세우고 있는 행사명이다.

오늘은 본 행사의 진행 상황을 알아보려고 한다.

먼저, “소소미당”은 7월 13일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2회 열렸다. 처음에는 8명의 셀러로 시작하였으나, 강원 지상파 방송 및 한국관광공사 TV, 지역 홍보 등을 통해 추가적인 셀러 모집을 진행한 결과 현재 14명의 셀러가 행사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감자전, 오징어 순대, 떡갈비 등 풍성한 먹거리로 야시장을 책임지는 푸드 마켓은 물론 생활 중고물품, 수제 액세서리, 수제 패브릭 제품 등을 판매하는 플리 마켓 그리고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이벤트 코너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또한, 사업 계획 당시 지역민들의 문화생활 증진에도 힘쓰고자 예술공연을 함께 진행하려고 하였으나, 코로나 19의 재확산으로 인해 무기한 연기된 상태였다가 최근 코로나 감소세와 더불어 문화예술재단의 지원으로 인하여 9월 13일 행사에서는 공연을 재개할 수 있었다.

당일 무대는 퓨전 국악 밴드 ‘비온디엠’의 신명나는 민요 무대와 박미소 재즈 피아니스트의 아름다운 연주 공연로 구성된 '버스차장 여울이' 행사로 채워졌다. 이로 인해 가로는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가득했고 행사 운영진, 지역 상인 그리고 가로 행인들 모두 간만의 공연에 열렬한 환호로 응답해주었다.

추후 행사는 외부 상황 변화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동될 수 있으며, 자세한 행사 안내는 센터 홈페이지(https://happy007.modoo.at/) 혹은 인스타그램(ID: happy700urc)을 통해 공지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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