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연계 지역사회 적합 노인일자리 창출

'우리동네 역사기록 및 소식지 제작 지원 사업' 및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통해 상호협력

서울시 도시재생센터 권혁진 승인 2021.10.20 16:12 의견 0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정미애 서울지역본부장(우측)과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백해영 센터장(좌측)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공.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백해영 센터장)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서울지역본부(정미애 본부장)은 지난 9월 18일 지역사회에서 노인에게 적합하고 지속가능한 신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신규 시범사업인 '우리동네 역사기록 및 소식지 제작 지원 사업'과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통해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활성화하는데 상호협력을 하기로 약속했다.

'우리동네 역사기록 및 소식지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한 노인들은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주민소식지를 발간하고, 자료를 수집·정리하며, 주민 조직 관련 활동 등을 지원한다.

또한 시니어인턴십사업을 통해서는 사업 참여노인이 지역사회 도시재생기업의 모공방·집수리, 카페 근무, 지역사회 돌봄 등 다양한 업종에서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서울지역본부 정미애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역량있는 베이비붐 세대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이번 일자리 창출을 통하여 잠재되어 있던 베이비붐 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지역사회 적합모델로 다양한 분야에 노인 일자리를 만들어 가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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