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합창 프로젝트 <안정하게 합창> 모집 포스터

<안정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시작으로 안정리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비대면 합창 프로젝트 '안정하게 합창'을 진행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계속되는 거리두기 격상으로 문화 공동체 프로그램이 중단되어 프로그램 재개가 힘들어지며 지쳐가는 안정리 주민을 위해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위로받으며 작은 희망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안정하게 합창'이 문화공동체 프로그램처럼 지역 주민들이 문화적 욕구를 조금이나마 해소하며 이웃과의 교류와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지역 공동체 회복의 목표를 잊지 않고 프로그램이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안정하게 합창' 프로젝트 모집기간은 지난 8월부터 9월 말까지이었으며 모집인원은 20~30명으로 예상하였으나 현재는 총 60여 명이 참여 중이다. 또한, 참여 방법은 장소와 시간 제약 없이 편안하고 조용한 곳에서 제공된 악보와 음악에 맞춰 노래 부르는 모습을 휴대폰으로 촬영하여 영상을 안정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로 제출하는 간단한 방법이다.

원활한 합창을 위해 현재까지 화상회의가 2번 이뤄졌으며, 지금은 영상 편집자가 제작에 들어가 10월 중순에 영상이 완성될 예정이다. 완성된 영상은 안정리 예술인 광장 전광판과 안정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SNS에 게시될 예정이다.

▲비대면 합창 프로젝트 <안정하게 합창> 60여 명 중 일부 참여자들 캡처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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