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제일시장 공실을 활용해 도시재생지원센터 현장사무실 개소

주민 주도 도시재생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

여주 도시재생지원센터 박선영 승인 2021.11.02 10:44 의견 0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현장 사무실 및 주민쉼터


여주시는 지난 8월 12일에 하동 제일시장에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중앙동 1지역 현장 사무실을 열어 주민 주도 도시재생의 초석을 다졌다.


주민의견 청취 및 도시재생사업 홍보를 위해 제일시장 공실 상가 2동(유기 상회, 식당)을 도시재생 현장사무실과 주민 쉼터로 새롭게 단장하였다.

현장사무실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중앙동 1지역 주민협의체 회원들의 회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주민 쉼터는 주민들이 원하는 대로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중앙동 1지역 주민협의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재탄생 될 예정이다.

▲현장 사무실
▲주민 쉼터


여주시는 이번 현장 사무실 설치를 통해 여주시 도시재생의 가장 큰 화두인 제일시장을 주민에게 돌려줌으로써 주민 주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한편,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1년 상반기 도시재생 대학을 진행하고 중앙동 1지역 주민협의체를 구성하며 주민 의견을 도시재생활성화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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