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담마을, 추석맞이 체험행사 개최
어린이들을 위한 전통놀이 체험장 마련
엄마들이 만든 풍선 포토존과 페이스페인팅
서울 중화2동 도시재생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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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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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중화2동 보담마을 마을상점(중화동 316-1)과, 중화2동 주민사랑방(중화동 314-39)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놀이 체험 및 만들기 행사가 열렸다.
마을상점에서는 중화2동 주민공모사업 우.아.꿈(우리 아이 꿈 만들기) 엄마들이 모여 풍선으로 포토존을 만들어 행사를 화려하게 장식해주었고, 그동안 배웠던 페이스페인팅 실력을 아이들의 손에 뽐내기도 했다.
마을 상점 안쪽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었다. 가방 만들기, 전통장식 만들기, 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주민사랑방에서는 연 만들기 행사 및 투호던지기 체험이 진행되었다. 주민사랑방 앞 평상에서는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연을 만들며 추억을 공유하기도 했으며, 투호던지기 체험에도 많은 아이들이 참여하여 즐거워하였다.
중화2동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방역 지침 상 많은 인원이 함께 할 수 있을 만큼의 큰 규모로 진행되지는 못했지만, 작게나마 주민과 아이들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소소한 행사들이 계속 진행 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중화2동 도시재생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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