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복합 문화공간 온나 코로나 급증으로 임시휴관

부산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김 승인 2021.12.28 09:05 의견 0

청소년 복합 문화공간 온나는 12일 1일 개관 예정이었으나, 계획을 수정해 개관 당일 임시휴관을 결정하였다.

코로나 바이러스 급증으로 인해 청소년과 지역민들을 바이러스에 노출시킬 수 없다 판단했기 때문이다.

홍보서포터즈, 홍보모델 선발 등 대면으로 진행 될 예정이던 프로그램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전화 연결을 통해 개관일 문의, 예약자 및 문화공간에 대한 문의 등 상담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백신패스, 거리두기 교욱, 소독작업 등 방역작업을 지속하여 개관시 이용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준비를 거듭하고 있다.

청소년이 주를 이루는 공간이니 만큼 방역에 더욱 민감할 수밖에 없고, 청소년들과 지역민들이 건전하고 건장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청소년 복합 문화공간 온나는 사직로93에 위치해 있으며, 노후화 된 지하보도를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도시재생 사업지이다.

북카페, 1인 미디어실, 웹툰제작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공간이 있으며 청소년의 비전을 설계하고 지역민의 쉼터가 될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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