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간 베이킹·목공예·핸드드립·애견간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예체능 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데 이어, 지난 12월 18일에는 예체능 아카데미 수강생 주최로 소계동 농협 주차장에서 <일일 나눔카페 플리마켓>이 진행되었다.

수강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재능을 기부해 <일일 나눔카페 플리마켓>을 진행하는 한편, 플리마켓을 통해 발생한 수익은 소계동 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베이킹·목공예·핸드드립·애견간식 만들기 등 예체능 아카데미 각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내용을 활용했다.

목공예 프로그램 수강생분들의 재능 기부 현장 [사진 : 백은지]

베이킹 프로그램 수강생분들의 재능 기부 현장 [사진 : 백은지]

수강생분들은 각 프로그램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활용해 재능을 기부하셨다. 목공예 프로그램 수강생분들은 '마스크 걸이'와 '냄비 받침대'를 직접 만들고 꾸미셨다. 베이킹·애견간식 만들기 프로그램 수강생분들도 수업 시간에 배웠던 베이커리를 만들어 재능을 기부하셨다.

일일 나눔카페 플리마켓 [사진 : 김태경 연구원]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일일 나눔카페 플리마켓> [사진 : 김태경 연구원]

플리마켓은 추운 날씨 속에 개최됐지만 점차 많은 사람들이 모이면서 활기를 띄었다.

그 결과 소계동 발전을 위한 많은 기부금이 모였고, "일일 나눔카페 플리마켓"은 예체능 아카데미를 통해 배웠던 경험을 기부하는 것만이 아니라 소계동 주민들이 화합하는 행사라는 의미를 가질 수 있었다.

도시재생 청년인턴십 구암소계 통합센터 백은지 baek401@naver.com 구암소계 통합센터 백은지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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