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마을의 색 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마을의 대표 이미지와 색감을 찾기에 나섰다.

월평마을에서는 마을을 대표하는 색감을 찾아 월평마을을 떠올리면 하나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색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본연의 색을 찾는 제주의 기업인 '컬러랩 제주'와의 작업을 통해 마을 사람들의 인터뷰와 명소 사진 촬영 등을 거쳐 마을의 이야기와 농경 역사 등을 담아 볼 예정이다.

월평마을은 2018년부터 진행된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마을 벽화 그리기, ▲돌담길 정비, 마을 할머니들의 창작활동을 통한 굿즈 제작 프로그램인 ▲할맘꽃피네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지금은 그로 인해 변화된 마을의 풍경과 역사를 담은 월평마을의 패턴을 제작하고 있다.

월평마을의 패턴을 담아 만들어진 가방이나 다이어리와 같은 제품을 통해 월평을 찾는 관광객이 마음에 월평을 담아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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