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단길 도시재생 북카페 "티드커피"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주향 승인 2022.10.26 17:18 의견 0

금리단길 도시재생 북카페 중 한 곳인 티드커피를 방문하였다.

티드커피 카페는 매일12:00 - 22:00 엽엉한다.

1. 위치

카페 외관

구미역에서 도보 5분 정도의 거리인 금리단길에 위치하고 있어, 기차타고 구미를 놀러온 여행자들이 차 없이도 쉽게 방문할 수 있다. 또한 골목 안에 위치 한 것이 아니라, 큰길 옆에 위치하여 쉽게 눈에 뛴다.

2. 분위기


따뜻한 조명과 원목이 어우러져 아늑함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로 혼자 카페에 와서 사색에 잠겨 책을 읽기 좋은 곳이라 느껴졌습니다. 다양한 크기의 테이블이 있어서 더욱 편했으며, 중간중간 놓여있는 생화로 생기도 느낄 수 있었다.

3. 제품과 서비스

카페 메뉴
시그니처 메뉴

디저트 쇼케이스

*커피

사장님께서 원두에 대해 자신감이 있으셨고, 산미가 없는 원두 맛이다. 크림과 커피의 맛이 어울려져 커피의 쓴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도 입맛에 잘 맞을 거 같고 남녀노소 좋아할 맛이다. 6000원이라는 가격이 비싸기도 하지만 다른 금리단길 카페들의 가격과 비교하였을 때 보통인 가격대이다.

*서비스

혼자 방문하였는데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반겨주셨으며, 이런저런 질문을 드렸을 때도 답변을 잘해주시는 것이 느껴지고 젤리 같은 간식들도 챙겨주셔서 마음이 따뜻해졌다.

4. 도서

북카페 지원 도서

금리단길 북카페 지정카페로 여행 관련 도서들이 구비되어있었다. 코로나로 가지 못했던 해외여행이 자유로워지고 있는 요즘 다시 뜨고 있는 여행 관련 도서들이 있어 더욱 좋았다.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면서 여행 관련 책을 읽으니, 마치 여행을 온 듯한 기분을 간접적으로라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5.총평

개인적으로 화이트 톤의 카페보다 원목 카페를 좋아하여 카페 분위기가 매우 마음에 들었으며, 여행 관련 책들이 구비되어 있으니 카페에서 책을 바로 읽을 수 있어서 편하고 여유로웠으며 오후10시까지 운영하여 직장인들도 편하게 방문할 수 있을 거 같다. 커피의 맛도 좋아 자주 방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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