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세대들이 참여하여 장승포 하늘카페에서 진행된 ‘세대공감 토크콘서트＇에 인턴이 직접 참여해보았다.

지난 9월 13일 (월) 오후 3시, 장승포 하늘카페에서 세대공감 토크콘서트 1회차가 진행되었다.

'세대공감 토크콘서트'는 거제시에 거주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세대들이 모여 거제시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생각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토크콘서트는 레크리에이션, 밴드 공연, 토크 순으로 진행되었다.

본식 전 행사에서 레크리에이션 행사는 장승포 수변공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달빛체조’ 권은정, 안소진 강사가 본식 전 분위기에 활기를 띄워주었다. 이후 부산 영도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어쿠스틱 밴드 ‘SUS 4’의 공연이 있었다.

이후 토크콘서트는 20대부터 50-60대에 이르는 다양한 세대들이 생각하는 거제시의 현황과 문제점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콘서트에 참가한 한 패널은 거제시의 문화인프라의 부족이 청년층의 유출에서 비롯되는 문제이긴 하지만, 청년층을 다시 거제로 불러들이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 또한 거제시의 과제임을 강조했다.

‘세대공감’이라는 취지에 맞는 다양한 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거제시가 안고있는 문제점들이 보다 나은 방향으로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

2회차 세대공감 토크콘서트는 오는 9월 27일 (월) 장승포 하늘카페에서 예정되어 있다.

도시재생 청년인턴십 거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최소영 sychoi_96@naver.com 거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최소영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한국표준협회 지속가능도시추진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