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8일부터 2022년 1월 5일까지 희망리 일원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그림 교육이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지난 번 사진 교육에 이어서 진행되었으며, 이번 작품 역시 추후 마을 상품인 엽서로 제작할 예정이다. 수업은 `다시 또, 산티아고 순례길`을 출판한 김소영 작가가 강사로 초빙돼 진행됐고, 선을 그리고 원근법을 활용해 건물을 그리는 법 등의 이론 수업과 직접 그림을 그려보는 실습으로 구성됐다. ■ 색연필과 마주한 첫 날 총 4번의 교육으로 구성된 `희망마을 여행작가 육성과정`은 짧은 이론 교육과 함께 바로 실습 수업이 진행됐다. 이 때문에 그림과 친숙하지 않은 몇몇 주민들은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569-83번지 일대에는 일제강점기에 조성된 인천염전이 위치했고, 여기서 생산되는 소금을 운송하기 위한 수인선과 1970년대 전후로 만들어진 경인고속도로, 인천종합버스터미널 등이 있어 인천 지역 교통의 요지 역할을 하기도 했다.하지만 1997년 인천종합버스터미널이 관교동으로 이전하고 주변 지역이 개발되면서 상권이 쇠퇴하고 인구가 유출되었다. 이러한 배경을 가진 용현2동은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주민 공동체의 회복, 골목상권 활성화,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 2월 8일, 청년인턴
중앙동의 큰애기상점가에서 타일벽화가 그려진 똑딱길을 지나다보면, 흰 건물의 상일상회를 발견할 수 있다. 상일상회는 중앙동 도시재생 사업의 거점시설로서 카페와 전시·체험을 같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현재 울산 중구는 정원문화도시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중구 원도심 새즈믄해거리에 위치한 상일상회는 그 변화의 맥락에 있는 공간으로 중앙동 만의 문화를 담고 있는 카페이다. 상일상회는 면적 242㎡로 큰 규모는 아니지만, 온실정원이라는 확고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도심 속 정원을 담은 공간 상일상회만의 콘셉트는 건물의 외관에서부터 드러난다. 온실을 떠올리게 하는 구조와
고복수 음악관 ⓒ울산광역시 공식블로그 정겨운 골목길을 따라 가다보면, 옛날 주택 형식의 고복수 음악관이 나온다. 울산 중구 병영 출신의 국민가수 고복수를 기념하기 위해 지어진 이 공간은, 2018년 가정주택을 리모델링하여 1층은 고복수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관, 2층은 음
전주역세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바라본 전주역 일대 2022년 임인년이 된지 벌써 2주가 지났다. 새해를 맞아 누군가는 올해의 비전을 가지고 움직일 준비를 하고, 누군가는 이미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공동체를 이루는 다양한 사람들이 새해의 희망을 소망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중이다. 전주역세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