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이 개통된 1942년, 현재의 영주동 후생시장 일대는 옛 영주역을 중심으로 중심상권이 형성되었다.하지만 1961년 영주 대수해의 여파로 철도가 이설되고 1973년에는 영주역이 현재의 휴천2동으로, 1980년도에는 시청사 또한 휴천2동으로 각각 이전함으로써 현 후생시장 일대의 번영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 역사가 이전된 후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장했던 중앙시장도 활기를 잃으며 쇠퇴의 위기에 빠지게 되었다. 주거지역으로 한때 사람들로 북적였던 구성마을도 고령층만 남은 쇠락해가는 마을이 되어 도시재생사업이 시작되었다. 남산 선비마을은 1970년대 지금의 자리로 영주역이 이전하면서 철도 근로자
지난 11월 15일 무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목포대학교 LINC3.0 사업단(이하 링크사업단) 과의 협업으로 누구나 상점 개장식과 누구나 축제가 개최됐다. 누구나 상점은 청계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단기간 내 완료할 수 있는 소규모 점단위 사업이며,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현재 누구나 상점에는 목포대학교 창업동아리 13개 팀의 다양한 시제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11월 15일 개장 이후에도 판매가 지속될 예정이다. 목포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창업을 준비 중인 창업동아리와 플리마켓을 운영하고자 하는 주민을 모집하였고 그 결과, 대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 이 지난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 원성동 (구)오룡경기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2015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8번째 개최를 맞이하는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은 국토교통부와 충청남도, 천안시가 공동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의 도시공간 재창조를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 주민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여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올해는 `미래세대를 아우르는 행복한 도시재창조` 라는 슬로건 아래에 16개 광역시도와 26개 기초지차제가 함께 어우러져 어린이부터 노령층까지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도시공사가 주관하는 '제 7회 도시재생박람회'가 11월 10일부터 11월 11일까지 부산시민공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살고 싶은 도시, 온(On):나(Now) 부산'이라는 주제로, 부산만의 차별성을 가진 균형발전과 도시재생 브랜드화
칠곡군은 호국 정신과 평화를 상징하는 곳이다. 그 중에서도 왜관읍에는 호국의 다리, 호국공원, 평화음악분수대와 같이 호국과 평화를 강조한 곳들이 많다. 이는 왜 일까? 칠곡군 왜관읍은 6.25 전쟁 당시 왜관철교를 폭파시켜 낙동강 전선 유지에 많은 역할을 한 지역으로 유명하다. 당시 왜관의 방어 라인이 무너지게 되면 비밀리에 진행 중이던 인천상륙작전에
대구 달서구가 추진 중인 송현동 일대 ‘든·들 행복빌리지(나이 든 사람들과 나이 들 사람들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마을)’ 조성사업이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달서구청은 내년 완료를 목표로 송현동 송현공원 주변 2만5천561여평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송현1동이 지난 2016년 ‘2025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