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2023년 제 4회 든들행복마을축제' 개최

남녀노소, 부모와 아이 모두 다함께 즐기는 흥겨운 마을 축제
경품 돌림판, 효자손 꾸미기,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체험

대구 송현동 도시재생지원센터 승인 2023.11.30 14:54 의견 0
제 4회 든들행복마을 축제

지난 11월 4일 송현희망센터에서 열린 ‘제 4회 든들행복마을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마을 축제는 송현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송현희망센터 개소 후 진행되는 첫 마을 행사라 더 의미가 깊었다.

축제 행사를 시작하는 흥겨운 풍물놀이

축제는 송현동 풍물패의 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구어 갔으며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김용판 국회의원, 대구시의원과 구의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풍물놀이, 효자손 꾸미기, 무드등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전통문화 놀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더불어 새마을부녀회에서 EM 무료 나눔 행사, 플리마켓 부스, 먹거리 부스도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돌림판을 돌려 경품을 얻어가는 이벤트부스 등 재미와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무드등 만들기 체험중인 아이들
전통문화놀이를 체험중인 주민들


센터 앞에서는 제기차기, 공기놀이 등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전통놀이도 펼쳐져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간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나아가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이일 센터장은 “이번에 준비한 든들 행복마을축제는 나이든 사람들과 나이들 사람들이 모두 행복하게 사는 마을이라는 든들마을의 이름에 걸맞게 어르신들부터 아이들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겁게 즐기실 수 있는 다양한 체험놀이 활동들과 먹거리들을 준비하였다"면서 "앞으로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행사들을 준비할 예정이니 송현동 주민들과 타지에서 오신 방문자분도 언제든지 오셔서 좋은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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