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도시재생대학 운영

가드닝 및 목공수업, 협동조합 수익창출 사례, 지역 자원 활용 등 강의

우산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 승인 2021.10.24 14:03 의견 0

우산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센터장 김상호)에서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18일까지 6주차로 센터 1층 교육실에서 우산동 주민 및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금년도 하반기 우산동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우산동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여 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견인하여 주민 중심으로 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이다.

이번 우산동 도시재생대학 강의 과목은 정원식물에 대한 기본적 이론 강의와 직접 정원식물을 가꾸어보는 가드닝 강의, 마을협동조합을 통한 수익 창출 사례 강의, 지역 내 유·무형 자원을 활용환 지역 활성화 사례 강의, 새집 및 도마 만들기 등의 목공DIY강의로 이루어졌다.

교육기간 중 수강생 실습 작품은 오는 11월 6일 '함께 쓰는 우산마을 축제까지' 센터에 전시하고, 작품 중 새집은 우산동 내 학교 및 우두산과 장구봉 일원 마을 숲에달아 줄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새재생대학 운영을 통하여 새싹기르기, 관상어기르기, 버섯재배, 우산공방, 원주목사(牧使) 부임행차 재현과정 등을 개설하여 대학과 마을이 함께(+ogether) 상생으로 그린(green) '꿈을 펴는 우산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주민 중심형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진= 우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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