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부터 우암동 중앙로(남측) 일대에 지중화 사업이 시작됐다.

[촬영: 김민태 인턴]

지중화 사업은 '우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되는 중앙로 보행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전봇대와 통신 전주를 제거하고 가공배전선로 및 통신선로를 모두 땅속으로 묻어 전선이 끊어지거나 전봇대가 넘어지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현재는 중앙로(남측)만 지중화 공사가 진행되었고, 중앙로(북측)은 주변 상인들과 건물주들의 동의가 최근에 이루어져 10월쯤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감도) [촬영: 김민태 인턴]

모든 사업이 완료되고 나면 보행자의 안전이 확보되고 불법 주정차로 인한 통행불편 해소와 도로 미관 개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재생 청년인턴십 우암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 kimmintae1994@naver.com 우암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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