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동지구는 완도군 완도읍에 위치한 마을이다. 총 인구수는 362명이며, 164호의 주택이 마을 내에 위치한다.

지난 2020년, 완도읍 항동지구는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되었다. 항동지구 새뜰마을사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지속되며, 안전확보, 생활·위생 인프라 구축, 주택정비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재해방지, 방범시설 구축 등의 사업이 이미 진행되었다.

2021년 9월 6일까지 주택정비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원자를 선별하는 과정 중에 있다. 총 60여명 가량의 주민들이 주택정비지원사업을 신청하였다.

진행되는 주택정비지원사업은 노후주택정비, 슬레이트 지붕 정비, 빈집철거로 구분되며 총 59호의 주택정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노후주택정비는 800만원까지 지원하며, 30년 이상 주택인 경우에는 자부담금 50%를 부담하고 기초·차상위 대상자인 경우 자부담금을 받지 않는다.

현재 여러 서류를 바탕으로 심사중이며, 심사 과정과 이후 진행되는 공사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항동지구 새뜰마을사업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아래 카드뉴스를 참고하여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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