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도시재생 산업박람회가 가까워지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강원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소개한다. 강원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춘천의 서면, 도심과는 많이 떨어진 물 좋고 공기 좋고 교통이 안 좋은 곳에 있다.

서면에서 본 소양강 (사진 : 강보성)

강원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강원도의 광역센터로서 이번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를 준비하며 기획, 운영, 전반적인 시군과의 소통을 맡았다.

강원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사진 : 강보성)

기획연구실 정다은 실장님과 정범준 팀장님의 하루는 시군과의 밀린 전화로 시작한다. 전화로 자료를 요청하고 요청받고 수정을 거친다. 직접 보지 않았으면 절대 알지 못했을 만큼 전화의 연속이다.

심은서 인턴은 산업박람회를 준비하며 만들기 시작한 강원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백서를 수정하느라 한창이다. 오탈자를 확인하고, 시군에서 보내준 자료를 형식에 맞게 변경하며 책을 만들어 나간다. 조그마한 실수라도 놓칠 수 없기에 심은서인턴의 얼굴은 화면 안으로 빨려들어갈 듯 하다.

요 며칠은 박람회 부스에 비치할 기념품들 목록을 취합하고 있다. 부스마다 놓여 있는 다양한 기념품들은 강원도 부스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이다.

10월에 들어서며 마지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원도 도시재생 백서를 마무리하고 시 군에서 준비한 기념품 목록을 정리한다. 창원에서 머무를 숙박 장소를 정하고 예산을 정리한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단 4일의 시간을 위해 수많은 시간이 쌓여간다.

강원도 도시재생지원센터뿐만 아니라 18개 시군 중 참여하는 시군 모두 자기 지역의 도시재생을 소개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강원도 도시재생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도시재생 청년인턴십 강원연구원 도시재생지원센터 강 zlfk1995@naver.com 강원연구원 도시재생지원센터 강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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