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구슬샘문화창고 기획전시 '겹 : 도시를 구성하는 풍경들' 개최

옥천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이 승인 2021.11.06 12:43 의견 0

강릉시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지어진 구슬샘 문화창고의 개관을 기념하며 10월 1일 전시회 '겹 : 도시를 구성하는 풍경들'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겹 : 도시를 구성하는 풍경들'은 오랜 시간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해온 세 명의 작가 김정기, 최호철,브루노가 바라본 도시의 내·외면 풍경을 드러낸 전시로, 오프닝 공연으로 브루노 작가의 '우리 도시 좀 봐' 라이브 드로잉 공연이 진행되었다. '우리 도시 좀 봐'는 브루노 작가가 직접 강릉을 돌아다니며 본 풍경을 관객들 앞에서 라이브로 그리는 공연으로, 재즈 아티스트 로익 장드리와 함께 라이브 드로잉을 진행해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사진 = 구슬샘 문화창고 제공

옥천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여행의 꿈도 잠시 미뤄둔 2021년의 가을, 강릉 도시재생사업으로 태어난 구슬샘 문화창고에서 수천수만의 펜 선들이 쌓아 올린 도시의 풍경들을 감상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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