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 진행했던 매영성 일원 도시재생대학인 「리스타트 : 함께재생학교」는 향후 신규공모 대상지에서 활동하게 될 전문 인력 양성 및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진행되었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였고,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강의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생생한 후기를 담기 위해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했던 선민지 청년인턴과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1. 매영성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하신 이유를 알고 싶어요!
- 제가 청년인턴으로 있을 때 매영성 도시재생대학을 진행하고 있기도 했고, 평소 도시재생대학을 들어 왔기 때문에 복습한다는 느낌으로 참여하게 됐습니다.

2. 진행됐던 강의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강의가 있으신가요?
- 3회차에 진행했던 타지역 도시재생 우수사례 강의가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여수와 가까운 순천의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말씀해 주셨는데, 강사님께서 말씀도 재미있게 해주시고 이미지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면서 설명을 너무 깔끔하게 잘해주셨어요!

3. 교육을 들으면서 어려웠던 점이나 보완할 점은 없으셨나요?
- 도시재생 이론에 대한 내용을 설명해주실 때도 저희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간략히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어려운 점은 없었는데, 강의 시간이 조금 유동성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수업일 경우엔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강사님께서 준비해주신 수업을 끝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4. 자신이 생각하는 도시재생대학의 취지나 의의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도시재생대학' 하면 주민역량강화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같아요. 도시재생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협동하며 진행해야 성공적인 결과가 나오는데, 일단 도시재생이 어떤 건지는 알아야 하잖아요? 그래서 도시재생대학이 주민들에게 도시재생의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생각해요!

도시재생 청년인턴십 여수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박세찬 psc7725@naver.com 여수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박세찬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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