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은 지금부터, '꿈 잇는 청춘학교'

-도솔마을 시니어를 위한 학교
-제 2의 꿈 설계, 삶의 만족감 증대에 목표

도마2동 도시재생지원센터 김미 승인 2022.03.15 01:41 의견 0
도솔마을 청춘학교 모집 포스터

지난 2월 15일부터 도솔마을 시니어를 위한 '꿈 잇는 청춘학교'가 진행되고 있다.

매주 화·목, 도마2동 작은도서관 1층에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도마2동 도시재생 뉴딜지역 지역 내 주민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꿈 잇는 청춘학교'는 노년기 여가활동을 통해 삶의 만족감과 신체 및 정긴적 건강의 증대를 돕고 시니어들의 제2의 꿈을 설계하고자 하는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인문학, 주산, 수채화, 캘리그라피, 음악치료 등 시니어들의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창시절을 연상케 하는 교육을 통해 이웃들 간의 사이가 돈독해 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회차 1교시 다도 인문학 수업.
5회차 2교시 캘리그라피 수업.

3월 3일에 진행된 1교시 수업시간에는 차와 관련된 인문학 이야기를 들으며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다도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2교시는 캘리그라피 첫 수업으로 붓펜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일정의 절반을 달려온 꿈 잇는 청춘학교가 남은 기간에도 도솔마을 시니어들이 즐길 수 있는 배움터로써 잘 활용되고 참여하는 주민들의 사이가 돈독해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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