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류 1·2동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주민쉼터 '미로의 뜰' 개관

두류 1.2동 주민들의 다양한 삶의 질 향상과 주민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달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성상현 승인 2022.09.07 16:13 의견 0

달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쉼터 '미로의 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두류 1·2동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미로의 뜰'을 운영하는 미로지기들이 주중 하루씩 돌아가며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로의 뜰'은 운영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선발하여 평일인 월~금 한 명씩 미로지기를 배치하여 다양한 주민 공동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곳입니다.

오전에는 프로그램을 오후에는 주민쉼터 또은 모임공간으로 주민들에게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점진적으로 주민들이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전부 다른 만큼 각 프로그램의 개성에 맞게 수업별로 1~3달 과정으로 구성하여 주민들이 직접 미로의 뜰에서 신청하고,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골라 함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직 개관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 여러 개의 동아리 활동이 진행되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입니다.

미로의 뜰은 주민자치공간을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이 직접 도시재생을 일궈낼 수 있게 하여 보다 지속적인 효과를 꾀하고자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달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 기본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주민들이 직접 도시재생을 실현하도록 하고 있으며, 기관 내 공간 대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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