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년만에 되찾은 캠프마켓에서 ‘유월에 부평 11번가’ 홍보부스 운영

홍보부스 운영에 800여명의 구민이 참여해 도시재생 사업에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부평구 도시재생지원센터 권유진 승인 2022.09.07 14:30 의견 0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미군기지로 운영되다 81년 만에 반환된 캠프마켓 부지에서 열린 부평 단오축제 현장에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중심시가지의 지속성을 구축하고, 환경생태계 회복, 지역자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홍보부스는 부평구민들에게 도시재생사업을 알리고 구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부평구 도시재생사업을 소개하는 영상과 사진, 성과물 전시를 통해 주민들에게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에 이어 도시재생 관련 사업소개와 주민 참여 코너, 초청공연도 펼쳐졌다.

또한 주민참여코너를 통해 도시재생뉴딜 사업에 대한 퀴즈를 진행해 친환경 기념품도 제공했다.

조유미 사무국장은 "많은 분들이 도시재생에 관심을 보여주셔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향후에도 주민공모사업, 도시재생대학 등의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구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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