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전라남도 도시재생 현장스케치 in 담양'으로 보는 로컬

8월 24일, 담양군 도시재생사업 현장 공유 통해 네트워크 강화 및 담양 활성화 방안 도출

전라남도도시재생지원센터 강조 승인 2022.09.14 11:57 의견 0

전라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곽행구)가 8월 24일 담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2022년 전라남도 도시재생 현장스케치 in 담양’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남 도시재생 기초센터 및 담당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지역 도시재생사업의 현장 공유를 통해 도시재생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인근 지역 센터와 함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곽행구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박길성 담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이 ‘담양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황’을 발표했고, 사업과정 및 프로그램 운영방향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후 진행된 현장답사에서는 2019년 담양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문화생태로 천년을 디자인하다(일반근린형)’의 사업지인 담양읍 담주리 일대를 돌아보며 ‘천년마을 둥지사업’ ‘중앙로 상권 활성화 사업’ 및 ‘풀뿌리 공동체 활성화 사업’ 구간 등을 답사했다.

이날 현장답사에 참여한 화순·곡성·장흥 도시재생지원센터 담당자들은 도시재생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며, 담양군 도시재생 사례를 바탕으로 각 지역의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구상 및 제안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곽행구 전라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답사는 담양군 도시재생사업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도시재생 현장에 대한 고민과 내용을 교류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전남 시·군의 현장을 돌아보고 활동주체 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담양 담빛담루 (사진제공: 전라남도도시재생지원센터)

담양 담주 4길 24-19 (사진제공: 전라남도도시재생지원센터)
담양 해동주조장 (사진제공: 전라남도도시재생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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