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장’ 복합문화공간으로 개관
- 옛 목욕탕이 리모델링 후 탈바꿈
상리 도시재생지원센터 이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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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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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에 지어져서 방문객들의 쉼터로 많이 이용되던 <청자장>은 세월이 흐름에 따라 사람들의 발길이 끊겼었던 공간이었지만 리모델링을 통해 탈바꿈했다.
개관일인 2022년 8월 26일에는 방문객을 위해 무료로 음료를 제공했고, 개관을 기념해 1층 공간에서 '모두가 크리에이터(we are all creator)'라는 주제의 전시회를 열었다.
복합문화공간 <청자장>은 ▲1층 북카페, ▲2층 코리빙·코워킹공간, 멤버십 라운지, ▲3층은 코리빙·코워킹공간, ▲4층은 공유주방, 옥상 라운지로 구성이 되어있다.
<청자장>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할 기관은 공모를 통해 선정하였고, <(주)로컬스티치>가 맡게 됐다.
대관 신청은 <청자장> 주민공용공간(회의실)에서 받고 있으며, 사용 1주일 전까지 신청서를 메일로 보내면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는 상리 도시재생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상리 도시재생 지원센터는 9월 7일부터 10월 16일까지 청춘관 전시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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