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그린뉴딜 꽃채운 야생화반 성황리에 마쳐

- 지난 7월 28일 노고단 현장 산행교육으로 마무리

구례군도시재생지원센터 형성민 승인 2022.09.14 14:12 의견 0
야생화반 단체사진 (사진: 구례군도시재생지원센터 형성민)


지난 7월 28일 목요일, 구례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한 꽃채운 야생화반 교육이 6차례 교육을 거쳐 마무리되었다.

꽃채운이란 "꽃으로 가득 채운다"는 우리말로 꽃을 활용한 마을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0년부터 구례군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추진해오고 있다.

25명이 참여한 야생화반 교육은 5월19일부터 7월28일까지 6회 진행되었는데, 농번기와 직장인의 형편을 고려해 격주 목요일 밤 7시에 진행했으며, 마지막 교육은 지리산을 산행하면서 현장교육으로 마무리했다.

지리산 야생화 500여 종을 다양하게 응축한 실증교육으로, ▲화단 만들기 및 ▲분화재배와 ▲분경연출 등 이론과 실습을 통해 11월 4일 있을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정크아트 작품 전시로 꾸밀 예정이다.

지리산 산행 현장교육사진 (사진: 구례군도시재생지원센터 형성민)

구례군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정연권 센터장을 필두로 지리산 산행교육을 진행하였고, 직접 산을 오르며 피어있는 야생화를 직접 교육하는 시간으로 야생화반을 마무리했다.

정연권 센터장은 "자연이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도시가 되는데 꽃채운 교육생이 일조하였으면 좋겠다. 11월 개최되는 구례도시재생어울림한마당에 좋은 작품이 출품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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