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도시재생사업, 홍보부스 마련하여 UN평화축제에 참여

용호동 및 문현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UN 평화축제에 참여
"도시재생의 역할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래"

문현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승인 2022.10.19 12:57 | 최종 수정 2022.10.19 13:12 의견 0

문현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용호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함께 10월 15~16일까지 남구 평화공원에서 개최한 2022 UN평화 축제에서 남구 도시재생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UN 평화축제는 부산의 상징인 오륙도와 천혜의 주변 환경을 널리 알리고 가족 단위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누구나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축제로서 남구의 우수한 문화와 관광자원의 홍보 및 구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오륙도의 고장 부산남구에서 개최하는 축제이다.

축제는 11시에서 19시까지 상설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다양한 공연, 평화그림 그리기, 체험부스 운영, 추억의 골목길 체험 프로그램등 풍성한 즐길거리로 채워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0월 15일(토) 17시에 UN평화축제 개막식에 이어 17시 30분부터 나태주, 메이트리, 진조크루 등의 공연이 있는 평화콘서트가 펼쳐졌고, 다음날인 16일(일)은 16시 30분부터 싸이버거, 퓨전국악, USCA 등이 출연하는 평화누리 스테이지와 영화 <한국전과 스웨덴 사람들>이 상영됐다.

남구청 도시재생과 및 문현동, 용호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도 남구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성과 및 추진계획 홍보를 위하여, ▲문현동, 용호동 뉴딜사업 사업내용, ▲거점시설, 마을공동체 등 홍보, ▲마을공동체 활동작품 전시, ▲홍보를 위한 경품추천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사항으로는 용호동 현장지원 프로그램인 ▲‘용호 대가족’ 프로젝트 사업선정 홍보, ▲우암동 새뜰마을사업 추진성과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계획 등 판넬 전시, ▲홍보리플릿 및 물품배부, ▲소막마을 홍보 및 공예작품전시 및 판매 등으로 다양하다.

현장 부스 운영을 맡은 문현동 도시재생센터 김도엽 코디는 "UN문화 축제는 스트리스 마술쇼와 키다리 삐에로 저글링, 상황극등 아이들부터 노년층까지 모두 즐길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으며, 남구의 큰 축제에서 도시재생 활동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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