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내리 골목상권활성화를 위한 플리마켓 '꽃의정원' 개장

천내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 승인 2022.10.19 17:46 의견 0

지난 10월 11일 천내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화원공설시장 3층 옥상정원에서 플리마켓 '꽃의정원'을 개장하였다.

이 사업은 천내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와 달성군의 주민, 상인, 청년들이 상생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여는 것을 취지로 두고 있다.

총 30개의 부스에 달성군 주민, 사회적경제협의체, 청년참가자 등 셀러들의 범위 넓혀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판매품목은 밀키트, 악세사리, 화분, 지역특산물 등 다채로웠으며 가격과 품질면에서도 만족스러웠다.

매회 개최되는 플리마켓은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첫 개장 날인 10월 11일 오후 2시에 천내리 주민협의체, 달성군 공무원, 타 도시재생센터 관계자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플리마켓 개막식을 개최했다.

마술공연, 보이는 라디오 등 부대행사도 활발하게 운영되었으며 보이는 라디오 속 사연전달 코너는 남녀노소 모두를 어우를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였다. 그리고 천내리 상반기 주민참여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화분을 주민분들께 나눔을 하며 플리마켓 홍보에 힘을 실었다.

오후 내내 많은분들이 찾아주셔서 플리마켓은 북적거렸고 파장 무렵에는 셀러들끼리도 교류를 하며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정보공유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첫번째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덕분에 주민들과 셀러들의 기대감이 상승하였고 다음 16일 행사를 기다리며 플리마켓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플리마켓 행사는 올해 10월에 세 번(11일, 16일, 26일), 11월에 두 번(16일, 21일) 총 다섯번 진행될 예정이며, 다음 행사는 10월 16일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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