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마을 청년이 그리다’, 지역 청년들과 함께 변화하는 흥선행복마을

- 마을공동체 ‘흥선메이커’가 진행하는 흥선마을 벽화 행사

의정부도시재생지원센터 김혜연 승인 2022.10.19 09:22 의견 0

경민대학교 학생들에게 설명중인 흥선마을 신찬식 코디네이터 (사진 = 정혜미 인턴)

흥선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경민대학교 도시공간건축학과와 함께 지난 10월 12일부터 3일간 노후된 마을 골목에 벽화를 그리는 마을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더 깨끗하고 밝은 마을경관을 조성하여 마을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동네를 선사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흥선마을 내 노후된 담벼락 및 담장 등 5곳에서 진행되었다.

지난 2021년에도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마을벽화 사업 ‘흥선을 그리다’가 성공적으로 진행된 바 있다.

지난 해 사업을 진행했던 흥선마을 마을공동체 ‘흥선메이커’는 올해에도 주민제안 공모사업에서 선정돼 ‘똑.소.리 상점’과 ‘아나바다&모두장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활용해 다시 한 번 마을벽화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올해에는 마을공동체 ‘흥선메이커’와 흥선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경민대학교 도시공간건축과, 경기중장년 행복캠퍼스 동아리, 흥선동 경로당, 의정부 마을공동체연합회가 마을벽화 사업에 동참해 마을이 하나가 되는 취지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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