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으로 이리ON! ‘중앙소풍 2022’ 축제 개최

- 익산시 중앙동 일대에서 열린 ‘중앙소풍 2022’ 시민들의 큰 호응 속 성료

중앙동 현장지원센터 김성희 승인 2022.10.26 10:15 의견 0

▲ '중앙소풍 2022' 홍보 포스터

10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익산문화예술의거리 및 SC제일은행 일대에서 열린 ‘중앙소풍 2022’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중앙소풍 2022’는 익산역 시계탑에서 만났던 그 시절로 돌아가 익산 중앙동 곳곳에서 역사, 문화, 재미, 먹거리를 즐기는 주민 주도 거리축제로,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 'NPC와 함께하는 미션놀이' / '중앙동 산책' 참여모습

이번 축제는 중앙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양성된 도시주민해설사와 함께 중앙동을 산책하는 ▲‘중앙동 산책’, 시장통닭과 탄산음료(POP)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통팝 페스티벌’, 가족·친구·연인들과 추억을 떠올리며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연,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시민노래자랑, ▲MC와 함께하는 추억놀이, ▲찾아라 중앙동 요리왕! 등 시민들이 직접 참가하여 재능과 끼를 맘껏 발산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아, 모처럼 중앙동이 3일간 활기를 띠었다.

행사장 곳곳에 위치한 ▲NPC(게임 속 미션을 도와주는 길잡이)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면 ‘중앙소풍 2022 굿즈’를 선물로 받을 수 있는 흥미진진한 ▲현장 미션 게임과 ▲스탬프 투어도 진행돼, 부모님과 함께 온 어린이들도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 '중앙소풍 2022' 축제 현장

익산시 중앙동 젊음의거리에 위치한 C카페 사장은 "중앙동에 젊은 사람들이 모여서 북적북적한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며 "너무 보기 좋으니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열어 다시금 사람들이 중앙동을 찾아오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곽현석 센터장은 “근대역사, 문화, 추억, 재미, 먹거리가 가득한 중앙동에서 함께 하고 싶은 사람들과 ‘중앙소풍 2022’ 축제에 참여해 보면, 중앙동을 재발견하게 되실 것”이라며 “익산역 5분 거리 내에서 펼쳐지는 축제로 시민뿐만 아니라 익산역 이용객 등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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