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소3리 주민들, 남다른 의지를 보인 남선마을 견학

영주시 남선마을을 견학해 창소3리 주민들의 역량 강화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 최아현 승인 2022.10.26 17:15 의견 0

지난 6월 충남 예산군 창소3리 주민들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영주시 도시재생사업의 남선마을 견학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하였다.

창소3리 주민들은 현재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의 공모사업의 대상마을로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선선비마을은 국토교통부와 영주시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마을로서, 남선식당, 남선스테이, 순환형임대주택, 남선다방·공원·사랑방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부부 단위총 28명의 창소3리 주민이 참여하였으며, 남선마을의 남선센터를 둘러보고, 남선식당의 대표 상품인 만두를 시식한 후,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도시재생 강의를 수강하였다.

특히 주민들은 남선식당의 주력 아이템인 만두를 선택하게 된 이유, 경쟁력을 가지는 키포인트, 운영 방법 등에 많은 궁금증을 표현하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을 보였다.

창소3리 고광채 이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 마을 사람들이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남선마을을 보니 창소3리도 열심히 노력해 빛나는 마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도시재생과 조재영 주무관은 "남선마을 견학을 통해 창소3리의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이 끝나도 자생력을 가진 마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남선마을' 둘러보기.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최아현 인턴 제공

'남선식당' 만두 3종 시식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최아현 인턴 제공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 수강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최아현 인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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