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계 굴다리 옹벽 벽화 사업 준공식

구암소계도시재생통합센터는 지난 6월28일 주민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진행되었던 '소계 굴다리 옹벽 벽화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소계동 굴다리 옹벽 벽화 사진

사업 이전 소계 굴다리는 내,외벽이 퇴색되면서 낡고 어두워져 주변 미관을 저하시키고 각종 범죄 우려 등 많은 주민들이 변화를 바래왔던 공간으로, 굴다리와 옹벽 정비 사업은 소계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 중 하나였다. 하지만 소계지구 사업지 경계에 위치한 탓에 하드웨어 사업 추진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곳이기도 하다.

이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소프트웨어 사업 중 하나인 협의체 특화 사업 항목을 활용하여 사업을 추진하였다. 그렇게 22년 중순 굴다리 정비 사업에 돌입하여 22년 12월 굴다리 정비사업 준공식을 마쳤으며 올해 23년도에는 남은 옹벽 벽화 사업을 마무리하는 준공식을 마련하였다.

이날 준공식에는 창원시 김혜란 시의원, 허주 의창동장과 구수익 도시재생과장, 소계동 통장들, 협의체 위원들과 소계 마을관리 협동조합 및 주민들이 참석하여 굴다리 옹벽 벽화 사업의 마무리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조형규 구암소계도시재생통합센터 센터장은 "이번 굴다리 정비사업을 통해 소계동의 공동체 활성화와 환경정비 둘 다 이룰 수 있었던 뜻 깊은 사업이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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