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 - 미래세대를 아우르는 행복한 도시재창조

폭우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심채영 승인 2023.09.21 17:24 | 최종 수정 2023.10.21 16:25 의견 0

13일 오후 천안시 (구)오룡경기장에서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이 개막했다.

국토교통부와 충남도, 천안시가 공동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관하는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 행사는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개막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박연진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도시재생 관련 기관·단체 등이 참석했다.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은 ‘미래세대를 아우르는 행복한 도시재창조’라는 슬로건으로 중앙과 지자체, 주민, 유관기관 등 도시재생 참여 주체들이 사업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16개 광역시도와 26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 홍보관을 비롯해 각종 경연대회, 세미나를 진행한다. 개최지 특화프로그램으로는 나이트 페스타(버스킹공연, 드링크 페어, 토크콘서트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외 현장에서는 전국 어린이 도시재창조 그림공모전 전시관, 지자체 이벤트, 위드상점(로컬 크리에이터), 로컬 주류브랜드 등이 부스가 운영된다.

행사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천안시 지역 주민, 전국 도시재생 관련 지자체 관계자, 로컬활성화 청년제안 해커톤 참가자 등 많은 사람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행사 부스를 방문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거워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특히 이벤트를 진행하여 상품을 증정하는 프로그램에 크게 만족했다.


13일 나이트 페스타는 우천으로 인해 '복합개발을 통한 경제거점 조성방안'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만 진행했으며 14일 나이트 페스타에서는 버스킹공연, 드링크 페어, 토크콘서트 모두 순조롭게 진행하여 많은 참여자의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드링크 페어에서는 평택 서두물양조, 수원 행궁둥이, 거제 토바기협동조합, 김해 장유막걸리 등의 로컬 주류브랜드가 시음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은 15일 전국 어린이 도시재창조 그림공모전, 로컬활성화 청년제안 해커톤 등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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