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을 책임진 '2023 ACC월드뮤직페스티벌' 개최

광주광역시 도시재생공동체센터 승인 2023.09.21 12:03 의견 0

2023 ACC월드뮤직페스티벌이 지난 8월 25~27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일대 및 아시아문화광장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ACC월드뮤직페스티벌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인의 대표 음악축제로 2010년부터 매년 8월의 마지막 주 여름밤을 책임지고 있다.

이번 ACC월드뮤직페스티벌은 국내외 30여 개 팀이 참가하여 세계 각국의 전통 음악과 월드뮤직을 선보이고 아티스트들의 공연, 시민참여 워크숍,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또한, 푸드트럭이 있어 다양한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예술극장과 열린마당은 유료존으로, 아시아문화광장은 무료존으로 운영되었다. 각 스테이지마다 날짜별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축제를 책임졌다.

특히 쿠바, 네덜란드, 아일랜드 등 세계 각국에서 참여하는 월드뮤직 아티스트들의 무대와 딕펑스, 장기하 등 국내 대중가수들이 공연을 펼쳤다.

ACC월드뮤직페스티벌은 지역민들뿐아니라 다양한 관광객에게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축제로서 매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푸드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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