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난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원성동 옛 오룡경기장에서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을 개최했다.

국토교통부와 충청남도, 천안시가 공동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를 아우르는 행복한 도시재창조'라는 슬로건으로 열렸다.

행사는 중앙과 지자체, 주민, 유관기관 등 도시재생 참여 주체들이 참석해 사업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행사로는 16개 광역시·도와 26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한 도시재생사업 홍보관, 도시재생 리빙랩 아이디어 발굴 경연대회, 도시재생 정책 세미나 등이 열렸다.

특화프로그램으로는 버스킹공연, 드링크페어,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시재생사업 홍보관을 통해 전국의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었고,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

도시재생 청년인턴십 전라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오진 ginao5@naver.com 전라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오진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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