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와 아산 온양원도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11월 3일 온양원도심 중심 온천천광장 일원에서 옛 온양온천의 활력을 되살리는 온천천한마음 행사 “탕탕탕”축제를 진행한다.

<모든 것은 다 때가 있다>를 슬로건으로 한 “탕탕탕”축제는 온양온천의 특징을 살려 치유,휴양,관광의 정체성을 살리는 한편, 대외 홍보 및 경제적 활성화로 지속가능성을 확보해 지역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온천천 행사 운영은 3일 오후 3시부터이며, ▲목욕탕 스탬프투어 "열탕-뜨겁게 놀때"▲아티스트공연 "냉탕-시원하게 즐길 때"▲포토존 "온탕- 따뜻하게 남길때" 등이 진행된다.

또한 ▲온양1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라인댄스)▲양성평등거리(장미마을 성매매집결지)의 변화▲예술이음창작프로젝트 주민참여 그림전시등 여러행사 및 각종 체험부스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온양원도심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온천천 한마음 축제를 통해 온양을 널리 홍보하고 아산시 도시재생사업과 민.관 협력으로 원도심활성화 기대효과에 부합하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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