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물든 괘내마을, 감자빵 체험하러 모여드는 아이들

괘내마을 도시재생 현장센터에서 '정원놀이사 운영' 무료 운영

부산 괘내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 승인 2023.10.19 16:02 의견 0

괘내마을 도시현장지원센터는 지난 9월 말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진행했던 어린이 생태체험 프로그램 ‘정원놀이요리사’를 10회차 프로그램으로 종료했다.

지난 7월 말부터 진행된 정원놀이요리사 프로그램은 총 160여명의 초중등학생들이 참가해 마을 소개 및 작물교육, 텃밭 체험교육, 감자빵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식물 생태계와 먹거리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익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참여한 어린들은 “수확한 감자로 직접 빵을 만들어보니 정말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도시에서 보지 못했던 작물을 보고, 흙을 만지는 체험을 해보며 괘내마을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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