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현어울림카페, 9월 와락 마켓에서 신메뉴 판매에 나서

주택 카페로 새롭게 운영될 카페의 역량 평가를 위해 신메뉴 선뵈

대구 복현1동 도시재생현장지원 승인 2023.10.19 12:02 의견 0

복현1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마을카페 복현어울림카페가 지난 9월 20일 와락수요마켓에서 새로운 음료와 디저트 판매에 나섰다.

내년에 완공 예정인 주택 카페를 운영할 주민들의 역량을 평가하고 그동안 개발한 신메뉴를 주민들에게 선보여 대중의 반응을 살피고자 카페 부스를 열었다.

복현어울림카페는 지난 8월부터 카페 창업 멤버를 새롭게 모집하고 카페 운영을 위한 신메뉴 개발에 돌입했다.

이번 와락 마켓에서는 딸기청라떼, 자몽주스와 자몽청, 레몬케이크를 판매 메뉴로 선정하고 주민들이 직접 상품을 제작하고 패키징까지 마쳤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상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면서 개선점을 찾고 발전시킬 사항들을 정리했다.

카페 창업과 운영 교육을 지원하고 있는 복현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직원은 주민들의 역량이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이 놀랍고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신메뉴가 와락 마켓에서 주목받으면서 좋은 성과를 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복현 1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협동조합기본법에 의하여 설립된 사회적협동조합이며 조합원 등의 권익증진을 위하여 교육, 훈련 및 정보 제공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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