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대구경북연구원이 주관하고 대구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창의재생 연구 세미나가 ‘창의공간 온’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11월에 창의재생 연구에 공모된 연구원들이 참석해 코로나 시대의 도시재생 방향에 관한 제언, 도시재생지원센터 간 연계·협력방안에 관한 제언과 대구광역시 현황에 맞는 창의적 도시재생 방안를 논의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예방하기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ZOOM)으로 병행해 도시재생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들도 실시간으로 온라인 세미나에 참여해 함께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문예찬 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의 ‘대구광역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국제협력 도출 방안’ ▲장리브가 연구원(경북대학교 도시재생학과)의 ‘도시재생사업 시행에 따른 대구 방천시장 ▲김광석 길의 지가 변화양상에 관한 연구, 조경석 연구원의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지역 거점 공공 거점 오피스를 통한 도시재생 가능성 연구계획서 ▲홍애령 연구원의 ‘백워드 설계 기반 비대면 도시재생 프로그램 설계 및 운영방안 연구 ▲권은경 연구원의 ’도심 활성화를 위한 생활 SOC 커뮤니티시설의 물리적 환경 특성 연구‘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대구경북연구원 오창균 연구원장은 “여러분들을 현장에 모시지 못하고 영상으로 만나 뵙게 된 것을 널리 이해해 주시고,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정 덕분에 대구의 도지재생 미래는 밝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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