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추고 자성대 현장지원센터, 드디어 둥지를 틀다

복합커뮤니티센터 완공과 함께 이사한 래추고 자성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부산동구현장지원센터 유현주 승인 2020.12.29 03:33 의견 0

래추고 자성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지난 12월 19일 완공된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이사를 했다고 밝혔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기존 범일2동주민센터 자리에 지어져, 건물 1층은 주민센터 및 민원실, 2층에는 주민협의체를 위한 공공오피스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쿠킹클래스 공간 그리고 3층은 다목적홀과 다목적실로 조성되었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노후 주민센터 개축과 동시에 도시재생 공동체 사업추진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연면적은 928m2이며 지상 2층으로 이루어져있다.

애당초 2018년 착공해 2020년 중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었으나 코로나 등으로 인한 지연으로 2020년 12월 준공되었다.

앞으로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래추고 자성대 거버넌스 운영과 더불어 공동체 역량강화 사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정과 공동체의 중간지원 조직의 유기적 운영을 위한 거버넌스와 도시재생대학, 주민공모사업, 사회적기업설립을 통한 역량강화 사업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부산] 유현주 기자 = 지난 19일 완공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물의 전경이다. 2020.12.19
저작권자 ⓒ 한국표준협회 지속가능도시추진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