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영주역앞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2021년부터 2025년 까지 진행, 중앙선 복선화 개통에 따른 관광 맞춤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 될 것.

영주센터 송승주 승인 2020.12.29 02:58 의견 0
영주시 역세권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안 : 영주시 제공

영주시가 21일 개최된 제25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제3차 도시재생뉴딜사업지로 확정되었다.

영주시의 역세권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영주역에서 경북전문대학교 일원을 대상으로 하며,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중심시가지형으로 진행된다.

영주시는 국비 약 140억 원을 투입해 영주역 신축 및 지역대학과 연계, 지역특화산업 거점 조성, 생활 SOC 확충, 역전광장 관광 거점화 등으로 중심상권 회복에 나선다.

또 쇠퇴하는 구도심의 지역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기능도입 및 지역자원의 활용을 통하여 도시경쟁력 강화와 도시기능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마을주차장‧문화시설 등의 생활SOC, 로컬푸드 판매‧청년 창업공간 등의 산업‧창업지원시설이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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