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 재해·재난 대비 기부금 2억원 후원

이재민 맞춤형 긴급 구호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금 전달

주택도시보증공사 최원준 승인 2020.12.29 03:38 의견 0

주택도시보증공사는 국가적인 재해‧재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하여 기부금 2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지원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해·재난의 발생 시 신속하게 이재민 맞춤형 긴급구호 실시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생활·위생물품 및 의약품은 키트로 제작하여 비축하고, 부패하기 쉬운 식품류는 사전에 구호금을 기탁함으로써 재해·재난에 따른 대피 시 이재민에게 필요한 물품을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올해 여름에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경북 영덕에 피해 발생 당일 구호키트를 긴급 지원하였고 빈발하는 재해·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증액하여 운영하는 등 국가적인 재해·재난 발생 시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은 “사회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는 재해‧재난은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자세로 대응하고, 앞으로도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속적인 재해·재난 구호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전에 제작된 구호키트-


- 주택도시보증공사 도시재생 기획처 인턴 최원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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