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 소규모 재생사업 주민 커뮤니티 시설 “황오동 사랑채” 준공식

소규모재생사업의 주민공동체 성과공유 및 사랑채 공간 조성

황오동현장지원 이호동 승인 2020.12.29 02:56 의견 0

12월 16일 수요일 오후 4시 경주역 동편 경주시 도시재생기초센터가 주관하는 소규모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커뮤니티 시설 <황오동 사랑채>의 준공식이 진행되었다.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철우 경주시의회 부의장, 주석호 시의원, 주민협의체위원, 주민 등 15여명이 참여해 현장을 둘러봤다.

황오동 소규모재생사업은 국비 1억 5,000만원을 포함한 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사업이다.

황오동 소규모재생사업은 계획했던 음악회 등의 축제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취소 되었지만, 마을위생키드 제작 배포, 소규모 지역자료 아카이빙 축제, 소외주민 집수리 사업 등으로 대체해 진행하면서 도시재생을 이어 갔다.

주낙영 시장은 “2년간 진행된 황오동 소규모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성동·황오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경주역 동편지역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표준협회 지속가능도시추진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