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신흥동 [119 안심골목] 만들기 추진 계획

포항북부소방서에서 진행, 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차단

포항지원센터 권유진 승인 2020.12.29 02:37 의견 0

포항 북부 소방서와 신흥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12월 3일 신흥마을을 [119 안심골목]으로 만들기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신흥동은 주택이 밀집되어 있어 골목길이 협소하고, 소방차 진입이 곤란해 소화기 등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장비가 필요하다.

이번 추진계획은 포항 북부 소방서에서 도시재생 사업이 진행 중인 신흥동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골목길에 소방캐릭터, 문구 등 벽화 조성하고 보이는 소화함을 7개소 설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추후 신흥동 주민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을 함께 병행하여 화재를 예방하고 초기에 대응하여 인명 피해를 원천 차단하는 목표로 하고 있다.

신흥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이번 신흥마을 [119 안심골목]를 통해 주민 화재 예방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주택화재와 인명피해를 ZERO화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신흥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제공

저작권자 ⓒ 한국표준협회 지속가능도시추진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