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옥상공간의 변신

센터건물 옥상에 여러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 마련

울산중구로다현장지원센터 김영 승인 2021.01.12 09:36 의견 0
센터옥상의 현재 데크를 설치중인 모습

울산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1월 4일(월)부터 한 달간 옥상공간에 여러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데크설치를 시작하였다.

해당 사업은 옥상공간 활성화를 통해 2,3층 공실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센터 건물 외에 여러 건물에서도 진행되는 사업이며, 최근에는 옥상 전시회, 옥상 콘서트 등 이색적인 이벤트로 옥상공간에 대한 인식 전환을 하기도 하였다.

센터의 옥상 공간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오픈스페이스 역할을 담당하고 해당 공간을 통해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월 26일부터 한달간 진행되었던 '달빛마루 옥상전시회' 설치 사진


11월 1일, 평생학습관 옥상공간에서 진행한 '실천프로젝트 옥상콘서트' 모습

한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주민들의 관심을 일으킬 수 있는 오픈스페이스를 만들고, 이러한 옥상 공간 활용을 적극적으로 하여 원도심 내의 2, 3층 공실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울산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원도심 내의 2, 3층 공실화 문제 예방을 위해 옥상 영화관, 옥상 캠핑 등의 행사를 진행하여 많은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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