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이상점으로 오세요!" - 둥근숲 베타테스터 프로그램 실시

둥근숲, 공유공간으로서의 자립을 내다보다.

전주시현장지원센터 서정인 승인 2021.01.12 10:45 | 최종 수정 2021.01.12 10:46 의견 0
▲둥근숲 공유공간 베타테스터-릴레이상점 홍보 게시물(출처: 전주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전주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의 고물자골목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15일부터 공유공간 둥근숲에서 릴레이상점이 운영을 시작하였다.

현재 전주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임시 사용중인 공유공간 둥근숲은 센터사업이 종료되는 22년도부터 사무, 작업, 강연 공간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개방될 예정이다.

원활한 공간운영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공간활용 베타테스터를 모집하였으며 릴레이상점 분야가 프로그램의 첫 주자로 나섰다.

▲릴레이상점이 운영중인 공유공간 둥근숲 1층 다목적홀

릴레이상점에는 ▲조용한 흥분색(서점), ▲소우주(제로웨이스트샵), ▲찰나의 계절(픽업 도시락)이 참여하며 ▲수연보자기(보자기 공예)가 팝업전시를 진행한다.

릴레이상점은 오는 1월 31일까지 약 3달 간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릴레이상점은 최소 상주 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지켜 운영된다.

한편, 둥근숲 공간활용 베타테스터 프로그램은 릴레이상점 분야와 레지던시 활용 분야로 세분화하여 운영된다. 릴레이상점 분야는 1층 다목적 홀에서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진행된다.

레지던시 활용 분야는 작업공간이 필요한 컨텐츠 크리에이터 및 청년 창업자에게 2층 공유오피스를 단기 임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한국표준협회 지속가능도시추진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