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중앙동 주민공모사업 중 '내 방, 네 방 展' 12월 31일 종료

사단법인 익산 여성의전화에서 진행한 '내 방, 네 방 展', 종료

역사가문화로현장지원센터 윤소 승인 2021.01.12 10:51 의견 0

▲내 방, 네 방 展 리플릿 표지

익산시 중앙동에서 진행하고 있는 주민공모사업 중 '내 방, 네 방 展'이 2020년 12월 31일에 종료되었다.

'내 방, 네 방 展'은 사단법인 익산 여성의전화에서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12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문화예술의거리 입구에서 진행된 전시회이다.

이 전시회는 근현대 이리 철인동 지역을 중심으로 살아간 여성의 아픔에 21세기를 사는 우리가 자유와 평화의 숨결을 불어넣는 전시회를 열어 그 의미와 따뜻함을 나누고자 시행되었다.

총 5명의 작가가 참여하였고 그림, 설치미술, 동화,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각자가 전하고자 하는 바를 표현하였다.

▲내 방, 네 방 展

대표적으로 5명의 작가가 각자 담당한 ▲누군가의 숨소리를 본 적이 있는가? ▲마주보는 두 손 ▲동화 달이의 신랑감은 누구일까 ▲Hope ▲A room of one's own 등이 있으며, 이 중 ‘A room of one's own’ 작품은 젊음의 거리에서 교복의 거리로의 전환점에서 익산역 쪽으로 가는 길에 전시되어 있다.

12월 31일자로 공식적인 전시회는 종료되었지만, 전시해놓은 건물의 건물주와 상의하여 전시를 조금 더 연장할 예정이다.

한편, 주민공모사업은 사단법인 익산 여성의전화를 제외한 13개 팀이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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